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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이드

테슬라 주가, 석달만에 최고가…지금 매수 좋은 시기일까?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NAS:TSLA)가 3개월 만에 200달러를 회복했다.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테슬라가 향후 숨 고르기에 들어갈지, 추가 상승을 이어갈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테슬라 주가 , 200달러 회복

8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2.28% 상승한 201.29달러로 장을 마쳤다.이 전기자동차 회사의 종가가 200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11월 4일 이후 3개월 만이라고 경제 매체 배런스는 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라 6개월 만에 최장 랠리를 기록했다. 이날 정규 장을 상승 마감할 경우 테슬라는 여섯 달 만의 최장 상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부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종가는 123.18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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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등 원인

세계 최대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세 가지 이유로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월가의 주장이 나왔다. 중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테슬라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문제가 일단락되고 있고, 세액 공제 혜택이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가 테슬라(NAS:TSLA)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세 가지 동력으로 지목됐다.

 

1.중국내 수요가 급증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지난 1월 초 중국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한 이후 중국 자동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왔다면서 “인하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 인하로 이렇게 중요한 중국 지역에서 테슬라에 대해 분명한 수요 동력이 발생했다면서 봉쇄 이후 재개장과 함께 지난 몇 주 동안 테슬라에 해당 분야에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최근 주가는 날개를 달고 더욱 치솟았다.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라 6개월 만에 최장 랠리를 기록했다.

 

2.일론 머스크 문제 일단락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하고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과 핵심 광물의 원산지 요건을 충족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7천500달러 세액공제를 제공하지만, 일정 판매가 이하의 차량에만 이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3.세액 공제 혜택

미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판단할 때 적용하는 차량 분류 기준을 개정했다.

당초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테슬라의 모델 Y 등이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더 많은 모델 Y 트림이 세액 공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가격도 1천달러 인상됐다. 세액공제에 따른 충격 완화 여지가 있을 것으로 풀이됐다.

7500달러의 보조금을 포함한 소비자의 최종 가격은 4만7000~5만 달러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때문에 지난 달 기록했던 전기차 수요 촉진의 효과가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 주가 전망: 숨 고르기? 상승 랠리?

200달러 선을 되찾은 테슬라가 향후 숨 고르기에 들어갈지, 추가 상승을 이어갈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경제매체 배런스는 기술적 분석 전문가들을 인용해 과매도에서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한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당분간 쉬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다음 달 1일 열리는 테슬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발표되는 새로운 사업 내용에 따라 테슬라가 추가 상승의 모멘텀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배런스는 “테슬라가 모든 (주가 전망의) 규칙을 따르지는 않는다”면서 머스크가 지금이라도 트위터의 새 CEO를 선임하고 테슬라 경영에 더욱 전념한다면 테슬라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가 당장의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실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전문가들은 잇따라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번스타인은 테슬라에 대해 ‘비중 축소’ 의견을 내놓으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4.96달러에서 3.80달러로 대폭 내려 잡았다.

 

웰스파고 역시 테슬라의 가격 인하 이후 EPS 전망치를 3.80달러에서 2.90달러로 낮췄다.씨티그룹도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6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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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테슬라 주식 매수 좋은 시기일까?

월가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유지됐다.

CNBC 방송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매수’에 상응하는 등급이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대 돌파를 시도하면서 매수 주문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내달 1일 열리는 테슬라 투자자의 날을 앞두고 강세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다른 빅테크 종목은?

이외 인공지능(AI) 전쟁을 벌이고 있는 뉴욕증시 빅테크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대체로 유지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챗GPT(ChatGPT)에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를 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BofA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투자에 강세 의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회사 룹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투자 자문사 에버코어ISI는 애플(NAS:AAPL)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에버코어ISI는 애플의 목표 주가를 190달러로 유지했다. 환율 여건 등이 더 우호적으로 돌아오면, 애플의 총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에버코어ISI는 진단했다.

 

테슬라 주식 매수하면 어떻게 하나?

일반적으로 테슬라는 좋은 주식인데 많은 투자자들이 테슬라(TSLA)를 통해서 수익을 났는데 테슬라 주식은 어떻게 구매 되나?

우선 자산배분을 잘해야 한다.

자산 배분은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간에 서로 다른 투자 등급을 할당해야 합니다. 저위험에는 펀드, ETF, 중위험 및 고위험 주식, 외환, 옵션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증시 실적 측면에서 테슬라가 대표하는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미래 각국의 발전 중심이다.그러나 테슬라 주식을 사는 데 모든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자산 배분을 잘해야만 더 많은 투자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둘째, 장기 투자를 할 것인지 단기 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테슬라 주식에 대한 장기 투자 또는 단기 투기는 본인의 투자 스타일과 투자 목표에 달려 있다.앞으로 얼마나 많은 투자금을 테슬라 주식에 마련할지도 결정됐다.투자자 스스로가 일단 계획이 생기면 그에 따라 실행하고, 스스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투자 중간에 다릴 수 있는 인내심도 필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