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ATOM)란? ATOM 시세 및 전망 2024년 분석ㅣ코인 소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다른 블록체인과 상호 운용을 지원하지 않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텐더민트(Tendermint)는 블록체인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를 개발했습니다.

 

코스모스 2.0 업그레이드를 위한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코스모스 허브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백서를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특정 코스모스 체인이 코스모스 허브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인터체인 보안(interchain security)의 도입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오늘은 코스모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모스란?

코스모스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이종의 블록체인을 연결 및 상호 운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코스모스는 연결된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제공하여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것과 같이 “느리고, 비싸고, 확장이 어려우며 환경적으로 유해한” 작업 증명 프로토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창립팀으로부터 ‘블록체인 인터넷’으로 불리며 블록체인 중심의 인터넷 버전인 다음 버전의 인터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조차 코스모스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한  영감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다른 목표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해체하는 모듈형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개발자들에게 좀 덜 복잡하고 덜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터블록체인 통신(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프로토콜은 업계에서의 단편화를 방지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 업계가 서로 통신하는 것을 보다 쉽게 해줍니다.

ATOM(아톰)은 코스모스 허브의 유일한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주로 투표권 행사, 검증 혹은 다른 검증자에게 위임할 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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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기원 및 설립자

코스모스의 기원은 네트워크의 핵심 기여자인 텐더민트(Tendermint)가 설립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6년, 코스모스의 백서가 발간되었고 이듬해에는 토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립자

권재 : 코스모스의 공동창업자인 텐더민트의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그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컴퓨터 과학 및 분산 시스템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Jae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수많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에단 버크먼(Ethan Buchman) – 텐더민트 및 코스모스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그는 University of Guelph(캐나다)에서 물리 과학 학사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 및 컴퓨팅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비기술적 및 기술적 청중 모두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심층 과정을 제공하는 CoinCulture CryptoConsulting을 운영합니다.

이후 권씨와 부흐만은 코스모스 백서를 집필해 2019년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습니다.

 

작동원리

코스모스는 블록체인의 구조에서 자체적으로 텐더민트 비잔틴 장애 허용(BFT)을 추가했습니다.텐더민트 BFT는 합의 레이어와 네트워킹 레이어를 담당하는데요. 이는 블록체인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데 유리합니다.

또 기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는 코스모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라는 툴을 사용합니다. 그 결과 텐더민트 코어 위에 안전한 블록체인 앱을 구축하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허브(Hub)와 존(Zone) 두 가지 블록체인 구조로 이뤄집니다. 허브는 존을 연결하기 위한 블록체인이고, 존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의미합니다.

1)코스모스 허브

코스모스 허브는 코스모스 주변의 서로 다른 체인을 연결하여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끔 하는 중앙 네트워크입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모든 구역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분증명(PoS)을 사용합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IBCP(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Protocol)를 통해 각 영역의 상태를 추적하여 이를 수행합니다. 이 프로토콜을 통해 코스모스 허브에 연결된 모든 지역 간에 정보를 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지역이 IBC 메시지를 교환하는 생태계의 중앙 원장 역할을 합니다.

2) 텐더민트 BFT(Tendermint BFT)

텐더민트 BFT는 블록체인 네트워킹 및 합의 레이어를 일반 엔진으로 패키징 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과적으로 텐더민트는 수백 시간의 개발 시간을 절약합니다.

또 텐더민트 BFT는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인터페이스(ABCI)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됩니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로도 개발할 수 있어 개발자의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3) 코스모스 SDK

코스모스 SDK는 사용자가 맞춤형 블록체인을 생성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입니다. 코스모스 SDK의 기본 합의 프로토콜은 텐더민트 코어(Tendermint Core)이지만 다양한 사전 구성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SDK를 사용하면 프로세스가 크게 단순화되고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표준이 제공됩니다.

외장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므로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과 기능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공개 지분증명 블록체인과 허가된 권한증명 블록체인 모두 코스모스 SDK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4) IBC

IBC란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Protocol의 약자로, 이종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IBC는 텐더민트 합의를 통해 서로 다른 종류로 이뤄진 체인(heterogeneous chains) 간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해 줍니다.

다른 레이어(Different layers)-서로 다른 종류로 이뤄진 체인은 서로 다른 레이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레이어들은 네트워크, 합의 애플리케이션 부분을 구현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레이어가 IBC와 호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구 사항을 따를 수 있는데요. 주요 요구사항은 빠른 완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빠른 완결성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주권(Sovereignty)-모든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에 커밋 하기 위해 다른 블록을 합의하는 일련의 검증자들에 의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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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vs 경쟁코인들

코스모스(ATOM)VS 솔라나(SOL)

코스모스는 원하는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솔라나는 DApp의 확장성을 지원합니다. 코스모스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솔라나는 지분증명과 함께 기록 증명이라는 자체적인 방식을 사용합니다. 솔라나와 코스모스 코인은 블록체인의 효용성 측면에서 서로 다른 방법을 선택했지만, 큰 틀에서는 유사합니다. 다시 말해 코스모스 코인과 솔라나 모두 사용자에게 더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어느 쪽이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모스는 탈중앙화 및 상호 운용성과 같은 측면에서 우수하고 솔라나는 확장성 및 비용과 같은 다른 측면에서 장점을 갖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모스와 솔라나 모두 기능적으로 비교해 볼 때 유망한 투자라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vs 폴카닷(DOT)

코스모스와 폴카닷은 모두 가상화폐 확장성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비전은 서로 다릅니다. 폴카닷은 보안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코스모스 코인은 다양성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과 폴카닷 중 현시점에서 투자자에게 훨씬 더 유용한 자산은 코스모스 코인입니다 있습니다. 코스모스 코인을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폴카닷은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용도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개발 로드맵이 완료되면 코스모스와 격차는 줄어들 것입니다. 미래 가치와 현시점의 기술력 등에 의해서 폴카닷의 시가총액이 코스모스 코인(ATOM)보다 더 높지만 개별 코인 가격은 코스모스 코인이 더 높습니다.

 

ATOM 코인

ATOM(아톰)은 코스모스 허브의 유일한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코스모스 허브에서의 스테이킹/거래에 사용되는 토큰으로 세 가지의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ATOM 토큰은 하이브리드 지분 증명 알고리즘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이들은 프로젝트의 플래그십 블록체인인 코스모스 허브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가상화폐는 네트워크 거버넌스에서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톰 ATOM 코인 용도

• 가스비: 코스모스 허브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는 ATOM 토큰 기준으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 스테이킹: 스테이킹된 ATOM 토큰 수에 따라 다양한 토큰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
•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는 스테이킹된 ATOM 토큰을 사용하여 코스모스 허브 제안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ATOM 주요 지표

• 이름: 아톰
• 토큰 표준: ERC-20, BEP-20
• 계약:
• ERC-20: 0x8D983cb9388EaC77af0474fA441C4815500Cb7BB
• BEP-20: 0x0eb3a705fc54725037cc9e008bdede697f62f335
• 토큰 사용 사례: 유틸리티, 거버넌스
• 유통량 : 222,870,768.22 ATOM
• 최대 공급: 업데이트 중…
• 총 공급: 280,655,371 A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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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코인 이코노미

ATOM은 정확하게 260,906,513개가 공급되었습니다. 특히 아톰(ATOM)은 채굴되지 않으며 스테이킹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2017년 1월에 두 번의 프라이빗 세일이 실시되었고, 그 해 4월에는 퍼블릭 세일을 진했으며 총 1600만 달러 정도를 조달했습니다. 이는 ATOM당 0.1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토큰의 할당 상황을 살펴보면, 약 80%는 투자자들에게 할당됐고, 나머지 20%는 All In Bits와 Interchain Foundation라는 두회사에 나누어 분배되었습니다.

또한, ATOM은 발행 상한이 없으므로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발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ATOM 코인의 스테이킹 비율이 너무 낮을 경우, 코스모스는 ATOM 토큰의 가치를 낮추어 체인의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ATOM 발행량을 늘릴 계획이며 추가로 발행되는 ATOM의 1/3은 검증인과 서약자에게 분배됩니다.

 

아톰 ATOM 코인 시세

ATOM 코인은 8월 6일(현지시간) 오후 15시 53분 현재 투세븐빗 거래소 마켓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88% 하락한 5.3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ATOM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63달러에서 최고 4.93달러까지 올랐습니다.

Cosmos 차트

4년 만에 찾아온 강세장에도 ‘이더리움’ 킬러를 자처했던 메인넷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20위권 안에 머물던 코스모스도 맨틀, 오케이엑스코인, 앱토스에 뒤처지더니 시가총액 19억2600만 달러로 어느새 38위까지 물러났습니다.

가상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에이다와 코스모스(아톰)을 제외하고 리플을 추가했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스는 포트폴리오 구성 항목 재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도 아톰의 주요 기능은 스테이킹으로, 그 외에는는 큰 사용처가 없습니다. 상호운용성을 표방하는 또 다른 프로젝트 폴카닷과 비교하자면, 폴카닷의 경우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자체 토큰을 보유 해야 하는 특성으로 말미암아 기축통화가 됐습니다.

이에 코스모스 커뮤니티에서도 22년 9월 스테이킹 유동화로 아톰의 쓰임새를 늘리는 동시에 스테이킹 이자를 줄여 인플레이션 하향을 위한 아톰2.0을 추진했으나 창업자 재권이 ‘아톰의 화폐화’를 반대하며 무산됐습니다.

커뮤니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해 말 아톰의 인플레이션률을 줄이는 제안을 승인했고 아톰 연간 스테이킹 이자는 19%에서 13.4%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이같은 사태가 이어지자 재권은 하드포크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해당 제안이 통과되자 코스모스허브 커뮤니티의 인플레이션율 하향 조정 제안 통과에 반대하며 새로운 네트워크 ‘아톰원’ 포크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톰원 포크에는 재권과 의사를 같이한 이들에게만 보안 유지 권한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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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코인은 좋은 투자인가요?

개발자는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제안된 변경 사항에 투표하려면 ATOM이 필요합니다. 거래자는 ATOM과 같은 암호화폐를 거래하여 가격을 추측한 다음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보상을 위해 ATOM을 스테이킹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킹 보상은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스테이킹한 암호화폐의 가치에 비례하여 더 많은 암호화폐를 얻는다는 점에서 “암호화폐 보너스”와 같습니다.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만들어 생태계 확장에도 성공했습니다. SDK는 기능적 특성을 담은 모듈을 조립해 코스모스상에서 디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기존 모듈 중 없는 기능만 새로 개발하면 됩니다.

현재 코스모스는 SDK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만큼, 해당 메인넷 기반의 프로젝트 성장에 기대를 거는 상황입니다.

모든 암호화폐 투자는 위험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블록체인이 ATOM 네트워크에 연결될수록 이론적으로 더 가치 있는 ATOM 토큰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성장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HODL을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전망

코스모스의 프로젝트는 암호화폐를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공하여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더욱더 활성화되는 것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존 가상화폐에서 발생하는 보안상 문제와, 비싼 가격, 확장성의 문제 그리고 높은 비용의 수수료 등을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충분히 코스모스 코인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코스모스 코인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디파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데 암호화폐를 맡기고 이자를 받는 시스템 특성상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 또는 이자율을 지급하는 암호화폐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인터 체인(암호화폐 사이 자유로운 이동) 기술입니다.

코스모스의 프로젝트 목표는 바로 이런 부분을 지원하게 되므로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용성과 규모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전망으로 코스모스 코인 가격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긍정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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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습니까?

ATOM 코인을 획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재 가장 안전하고 추천하는 방법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코스모스는 이제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투세븐빗’ 등 많은 주요 거래소들에서 코스모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