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금(金)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금 통장(골드뱅킹)’이 금융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 통장은 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두면 이후 국제 금값에 따라 잔액이 변하는 투자 상품입니다.
자난 달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은행 등 금 통장을 취급하는 시중은행의 금 통장 계좌 잔액은 지난 4일 기준 5161억으로 전달 말 대비 15억원 늘었습니다.
본문은 금 통장, 금통장 장단점, 금통장 만들 방법, 금에 투자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니다.
금 시세
3일 현재 시각 기준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입니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4월 2일 화요일 오후 3시 26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379,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000원 올랐고, 살 때는 41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00원 상승했습니다.
18K는 팔 때 27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00원 올랐고, 살 때 31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올랐다. 14K는 팔 때 217,000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5,000원 상승했고, 살 때 248,0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3,000원 올랐습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3일 순금 한 돈의 팔 때 가격은 377,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0원 올랐고, 살 때 가격은 421,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00원 상승했습니다. 18K는 팔 때 277,100원, 14K는 팔 때 214,800원으로 각각 7,400원, 5,700원 올랐습니다.
한편 국제 금시세는 이날 현재 시각 트로이온스당 2,302.3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9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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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에 투자하는 이유
금(金, Gold)은 화학 원소로 빛나는 노란색의 무른 금속으로 연성과 가단성이 있는 전이 금속입니다. 그럼 금에는 왜 투자해야 할까요?
금 투자의 첫 번째 포인트는 ‘희소성’입니다. 달러와 다르게 금은 매장량이 한정돼 있습니다. 달러는 미국 중앙은행이 정하는 수치에 따라 얼마나 찍어낼지를 정하기 때문에, 발행량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발행량이 늘어나면 가치는 떨어지겠죠. 그런데 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대와 국경을 불문하고 희소한 재화의 가치를 가지는 겁니다.
특히 금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졌을 때 찾게 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가격 변동성은 작고 환금성이 높아 불안정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금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은 금은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배당이나 이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배당금이 나오고, 채권이나 예·적금, 달러에 투자하면 이자가 나오는데 금은 이렇게 떨어지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실물을 보유했을 때는 보관 비용이 발생합니다.
사실 금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금은방에서 실물 골드를 사는 방법에서부터 은행에서 가입한 금 통장 ‘골드뱅킹’, 금 ETF(상장지수펀드)까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금 통장 ‘골드뱅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금 통장(골드뱅킹)이란?
금 통장은 금 실물을 사지 않고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현금을 예치하면 이후 국제 금값에 따라 잔액이 변하는 투자 상품입니다. 이렇게 모은 금은 나중에 실물로 찾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금을 실물로 보유하게 되면 작은 단위 거래가 힘들지만 금 통장의 거래 단위는 0.01g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은행이 고객 예금으로 직접 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은 금액을 외국 은행이 개설한 금 통장 계좌에 달러로 예치합니다. 투자자는 원화를 예금하지만 잔액은 국제 금 시세와 환율에 연동돼 바뀝니다.
또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현금화를 할 수 있습니다.
금통장은 골드뱅킹, 골드뱅크, 금통장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금통장 골드뱅킹은 금시세 상승 시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세차익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 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금속 중 귀금속으로 분류되는 금시세에 금통장 골드뱅킹 수익률이 직접적으로 영향받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골드뱅킹 금통장은 국내금시세를 비롯해 국제금시세 변화 과정과 변화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금 통장 현황
3월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은행 등 금 통장을 취급하는 시중은행의 금 통장 계좌 잔액은 지난 4일 기준 5161억으로 전달 말 대비 15억원 늘었습니다. 최근 1년여간 금 통장 계좌 잔액 합산치는 지난해 6월(4884억원), 7월(4876억원)을 제외하면 5000억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금 통장 계좌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은행들에 개설된 금 통장 계좌 수를 보면, 2023년 6월말 24만4475개였다가 3개월 뒤인 9월말 329개가 늘었습니다. 그 이후 3개월마다 약 3천개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23년 6~9월 사이 3469개, 2023년 9월~12월 3001개, 2023년 12월~2024년 3월5일 2752개 등입니다.
계좌 잔액은 5186억원(2023년 3월말)→4884억원(2023년 6월말)→5032억원(2023년 9월말)→5177억원(2023년 12월말)→5272억원(2024년 3월5일)로 변동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 계좌 잔액이 엇비슷한 이유는 앞서 진입한 고객들이 고점에 매도하고, 금값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신규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고객 수는 꾸준히 늘어나면서 금 통장을 보유한 고객들 일부는 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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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통장 특징
국내 금 통장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 단위는 0.01그램으로, 소액 거래가 가능합니다.
- 처음에는 0원으로 개설할 수도 있지만, 1g 이상 구입해야 개설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가입 기간이 없고 중도해지 수수료도 없습니다.
- 예약매매서비스를 이용하면, 목표가격 달성 시 자동으로 매수·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 매수·매도 시에는 1그램당 기준가격의 1%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 수시입출금이 가능합니다.
- 매매차익(시세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합니다.
- 손실이 발생한다면 배당소득세 내지 않아도 됩니다.
금 통장(골드뱅킹)의 장단점
금 통장 장점
이 금통장(골드뱅킹)은 비대면으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실물 금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물거래 없이 자유롭게 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금을 사고 파는 절차가 번거롭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점도 금통장의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고 중도해지 수수료도 없습니다.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금이라는 안전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투자자가 원하면 금 통장을 실물 금으로 바꿔 인출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습니다.
금 통장 단점
거래 시 기준가격의 1%가 수수료로 붙습니다. 매매, 매도시 모두 1%가 붙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늘어날수록 수수료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시게 될겁니다.
특히 금 통장은 이자가 지급되지 않고 예금자비보호 상품입니다. 또한 투자의 가장 큰 적이 수수료와 세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골드뱅킹 내에서 금을 사고팔면서 매매할 때 수수료가 1%씩 붙습니다. 또 금값이 올라서 매매차익을 거둔다고 하면, 차익의 15.4%에 해당하는 배당소득세도 붙습니다. 나중에 금통장에서 돈을 찾을 때도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안전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차익이 발생했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와 세금으로 인해 금통장에 대한 선호가 엇갈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 통장은 에금이 아니기 때문에 5000만 원까지 고객의 돈을 보호해주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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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통장 소개(국민, 신한, 우리 )
금 통장은 케이비(KB)국민은행(케이비(KB)골드투자통장), 신한은행(골드리슈 골드테크), 우리은행(우리골드투자) 등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 명칭 : 우리골드투자
- 가입대상 : 제한없음
- 적용금리 : 별도의 이자 없음
- 예금자보호 : 적용 안됨
- 거래통화 : 원화(KRW)
- 기준가격 : 금가격(USD/트로이온스) × 환율(원/USD) ÷ 31.1034768(gram/트로이온스
- 거래 단위 : 0.01g(신규가입 시 1.00g 이상)
- 수수료 : 기준가격 × 1%
- 과세 : 소득세법에 의거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가 원천징수
우리은행의 ‘골드뱅킹’은 원화를 입금하면 국제 금 시세 및 원달러 환율을 적용해 금으로 적립한 후 고객이 출금을 요청하면 국제 금 시세 및 환율로 환산한 원화로 지급해주는 적립식 계좌로 파생결합증권입니다.
국제 금가격 변동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 만큼 국제 금가격이 상승해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국제 금 가격이 하락해도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단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으며, 원금보장이 안됩니다.
국민은행
- 명칭 : KB골드투자통장
- 가입대상 : 제한없음
- 적용금리 : 별도의 이자 없음
- 예금자보호 : 적용 안됨
- 거래통화 : 원화(KRW)
- 기준가격 : 금 1 트로이온스 당 미달러화로 표시되는 국제 금가격
국민은행의 ‘KB골드투자통장’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금 실물 인수도 없이 자유롭게 금에 투자할 수 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예금자비보호 상품입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경우 금의 입출금 거래가 자유로운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통장’, 금실물 거래 없이 통장에 금을 적립할 수 있는 ‘신한골드리슈금적립 통장’, 달러로 직접 금을 살 수 있는 ‘달러 & 골드테크통장’이 있습니다.
각 은행 비교
은행 | KB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상품명 | KB골드투자통장 |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 우리골드투자 |
가입대상 | 제한없음 | 제한없음 | 제한없음 |
적용이율 | 무이자 | 무이자 | 무이자 |
거래단위 | 0.01g | 0.01g *건당 미화 20만불 이상일경우 영업점 이용 |
0.01g |
거래통화 | 원화(KRW) | 원화(KRW) | 원화(KRW) |
거래채널 | 신규:영업점,인터넷배킹,KB스타뱅킹 해지:영업점 |
인터넷배킹 | 인터넷/스마트뱅킹 |
거래시간 | 24시간 365일(신규 후 취소거래불가) | / | 영업일 09:00 ~ 17:00 가입 가능 |
세금관련 |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 원천징수 비과세종합저축 가입불가 |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 원천징수 비과세종합저축 가입불가 |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으로 15.4% 원천징수 |
수수료 | *만기 후 실물인 금으로 받을 경우 부가가치세(10%)는 부과. |
은행별 금 통장 기준가격
은행 영업점에서 방문하여 거래하시면 고시가격(매매기준율) 의 1% 가 거래수수료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은행에서는 스프레드 1%를 적용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모두 수수료가 동일합니다.
금가격 및 환율
- 금가격 : 금 1 트로이온스 당 미달러화로 표시되는 국제 금가격
* 1트로이온스 = 31.1034768 gram - 환율 : 국민은행이 국내외 외환시장에서 실시간 거래되는 환율수준을 반영하여 산정하는 시장연동환율
1.국민은행 거래기준가격 및 수수료 계산방법
- 기준가격(원/gram) = 금가격(USD/트로이온스)×환율(원/USD)÷31.1034768(gram/트로이온스)
- 수수료(원/gram) = 기준가격 × 1%
- 매입가격(고객이 금을 살 때, 원/gram) = 기준가격 + (기준가격 × 1%)
- 매도가격(고객이 금을 팔 때, 원/gram) = 기준가격 – (기준가격 × 1%)
* 거래기준가격 확인 방법
개인 : 개인 > 금융상품 > 골드 > KB골드뱅킹 > 골드가격 조회 및 시장동향
기업 : 기업 > 예금 > KB골드뱅킹 > 골드가격 조회 및 시장동향
2.우리은행 거래기준가격 및 수수료 계산방법
기준가격고객 매매가격
국제 금시세와 원달러 환율을 이용하여 산출한 금 1그램(g)당 원화가격 국제 금시세는 런던 금시장 협회(LBMA)에서 고시된 온스당 금액($)기준가격 (원/gram) = 금가격(USD/트로이온스) × 환율(원/USD) ÷ 31.1034768(gram/트로이온스) |
기준가격의 1%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기준가격에 가감하여 산출 매입가격 (원/gram) = 기준가격 + (기준가격 × 1%) 매도가격 (원/gram) = 기준가격 − (기준가격 × 1%) |
과세
- 소득세법에 의거 골드뱅킹의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됩니다. (단, 세법상 비거주자의 경우별도의 세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매입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매매차익 계산을 위해 매입가격은 이동평균법 적용합니다.
- 이동평균법은 금 매입시 마다 계좌 전체 매입에 대하여 가중 평균하여 단가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3.신한은행 거래기준가격 및 수수료 계산방법
- 매입시: 매입하는 시점의 고시된 대고객환율 적용(금매매기준율+스프레드 1%)
- 매도시: 매도하는 시점의 고시된 대고객환율 적용(금매매기준율-스프레드 1%)
*스프레드1%란 ‘금매매기준율x1%’를 뜻합니다.
💡기준가격은 은행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금을 사고팔 때 같은 은행을 이용해야 하는 만큼 큰 의미는 없습니다.
투자손익 결정 방법
- 고객이 매입한 가격과 매도한 가격을 비교하여 상승한 경우에는 투자이익이 발생하며, 반대로 하락한 경우에는 투자손실이 발생합니다.
- 고객 매매차익 = 매도수량(gram) × (고객 매도가격 − 고객 매입가격)
- 고객이 매입시 적용된 매입가격과 비교하여 고객매도시 적용된 매도가격이 높을 경우에는 이익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고객이 매입시 적용된 매입가격과 비교하여 고객매도시 적용된 매도가격이 낮을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합니다. 매도하고자 하는 금의 매입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투자손익 계산을 위한 고객 매입가격은 이동평균법을 적용한 매입단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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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통장 만드는 방법(은행별 정리)
금통장을 만드는 방법은 KB골드투자통장 및 우리골드투자를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1. 국민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기
1)가입하기
가입경로 : KB스타뱅킹→우측상단 전체메뉴→뱅킹→상품가입→골드/실버→골드투자통장
위 경로 순서대로 들어간 후, 가입하기를 눌러주세요.
2)투자성향 분석단계
우선 금융소비자보호에관한 법률에 따라, 대출거래 전,후 1개월 이내에는 상품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출여부와 금융소비자 구분란을 체크한 후 투자성향 분석단계로 넘어갑니다.
KB골드투자통장 역시 투자성향 분석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한데요, ‘공격투자형’으로 분석이 완료되니 가입 단계로 넘어갑니다.
3)약관동의 및 비예금 상품설명
약관 동의 및 비예금상품에 대한 손실 가능성 란에 체크를 한 후 확인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4)매입정보입력
출금계좌를 선택하시고, 신규매입중량을 선택해주세요. 우리골드투자는 신규거래시 1g부터 매입이 가능하지만, KB에서는 0.01g부터 가능합니다. 수익률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니 원하는 수익률을 지정해두면 좋습니다. 그 외에 해피콜 동의 여부와 추천직원 등 추가사항도 입력한 후에 확인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5)마지막 정보확인
계좌 및 선택사항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한 후에 다음을 누르면 인증서 비밀번호 기입단계가 나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답니다.
2.우리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기
가장먼저 우리골드투자 통장 개설 준비물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WON 앱
- 신분증
- 우리은행 계좌 및 비밀번호
금 통장 만드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우리WON뱅킹 -> 메뉴 -> 상품가입 -> 골드(금)/실버(은) -> 상품가입 -> 우리골드투자 -> 본인정보입력 -> 신분증 확인
2)우리은행 계좌 인증 -> 고객등록 완료 확인 -> 투자자성향 분석(안정형 투자성향이면 가입 거부될 수 있음)
3)가입하기 -> 약관 동의 -> 비예금상품설명서 확인 -> 높은 수익률을 위해 감수해야 한다 -> 원금전액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다음
4)출금계좌 비밀번호 입력 -> 골드 매입 수량 입럭 -> 신규 계좌 비밀번호 입력 -> 개설 완료
5)골드뱅킹 매매 방법: 메뉴 -> 금융거래 -> 골드(금)/실버(은) -> 골드계좌입금(사실때) -> 출금계좌 정보 입력 -> 골드 수량입력 -> 골드 계좌 선택 -> 매매 완료
금 통장에 대한 주의사항
1.금통장/골드뱅킹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음
금통장/골드뱅킹은 예금자보호법에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해주는 상품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해당 은행이 부도가 난다면 금통장/골드뱅킹 투자금액 또한 되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같은 대형 시중은행이 부도가 나는 것은 사실 발생가능성이 거의 희박하긴 합니다.
다만,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극한의 경제위기가 발생하여 시중 은행 마져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진다면 금통장/골드뱅킹 투자금액은 신속히 인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2. 세금 관련
-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15.4%
- 금 통장은 매매 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과 부과됩니다.
- 원금이 보장되지 않아 금으로 돌려받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10%가 붙게 됩니다.
- 또한 금 통장에서 금을 매도한 다음 현금으로 받거나 금으로 받는 경우 기준 가격의 1%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붙는 점도 유의할 점입니다.
3.환율 리스크
여기에다 골드뱅킹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매매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가 있습니다. 달러가치와 금값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금값이 오를 때 달러가치가 떨어져서 수익을 상쇄시킬 수도 있겠죠. 물론 금값이 떨어지고 달러가치가 오르는 국면이라면 손실 폭을 줄여줄 수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금값뿐만 아니라 환율 흐름까지 예측해야 해서 복잡합니다.
금시세, 사고팔 때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래프로 보듯이, 금값은 내가 ‘살 때’ 팔 때에 비해서 비싼 편이에요. 그 이유에도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는데요. 국내 금 시세는 런던금시장연합회에서 결정하는 국제 금 시세에 따라 변동되어요. 국제 금 시세에 환율, 부가가치세, 수수료 등이 부과되어 ‘살 때’의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팔 때의 가격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에요.
단, 살 때 팔 때의 가격은 금을 실물로 거래할 때만 달라져요. 만약 증권사를 통해 금을 거래하거나 펀드 상품에 투자할 때는 모두 동일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어요.
투자 목적이라면 금을 실물로 직접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실물이 아닌 투자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금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경기, 기준금리, 환율 등 다양한 요소를 잘 고려해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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